2018년 5월에 충청남도 대전의 도시 공원에서 열린 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한 마술사가 버블 마술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날 업무차 열차를 타고 대전에 방문했었는데, 길을 가다 우연히 행사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버블 마술사가 막대기를 이용해서 거품 풍선을 만드는 모습에 매료되어, 저도 모르게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녀 노소 상관없이 재미있게 관람을 하였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마술사에 의한 버블 풍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공연을 진행한 마술사가 관람객들에게 버블쇼를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연습을 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원의 한구석에서 벌어진 작은 행사였지만, 버블쇼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띄는 것을 보고서는, 저도 얼굴에 미소를 지었고, 사람들에게서 생기(生氣)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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